취약 계층을 위한 '소액생계비대출' 사전 예약이 3월 2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예약 접수 시작 첫날 북새통에 온라인 사이트가 잠시 마비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하네요. 상담 당일 최대 100만원까지 당일지급해 준다 하여, '긴급생계비대출'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소액생계비 대출'에 대해 신청자격과 신청방법, 상담예약 시스템까지 자세히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특종! 사전 예약 방식 변경(23일부터) 🚨⭐
변경전 | 변경후 | ||
사전예약 | 매주 수~금 (22~24일) | 사전예약 | 매주 수~금 |
방문상담 | 다음주 월~금 (27~31일) | 방문상담 | 4주분 상담예약 (3월27일~4월21일) |
금융위원회는 소액생계비대출 사전 예약 방식을 변경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당초 22~24일 동안 27~31일에 진행될 상담을 사전 예약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는데, 앞으로는 1주일이 아닌 4주 동안 진행될 상담을 예약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상담예약시스템 챕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상담예약시스템 챕터 바로가기)
🚩긴급생계비대출(소액생계비대출) 신청자격, 신청방법, 대출한도, 대출조건, 대출금리, 대출상환방법 등 총정리.
⭐ CHECK POINT 1 - 조건 ⭐ |
⭐ CHECK POINT 2 - 방법 ⭐ |
✔ 긴금생계비대출 = 소액생계비대출 ✔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 연소득 3,500만원 이하 ✔ 최대 100만원까지 대출 가능. ✔ 3월22일(수)부터 사전 예약 접수 중! |
1. 온라인 또는 ARS로 상담일을 사전 예약. 2. 예약한 상담일에 '서민금융센터'로 방문하여 상담. 3. 대출신청 후 적격통과시 당일지급. |
신청자격
01. 만 19세 이상의 성인
02.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03. 연소득 3,500만원 이하
✔ 연체자와 소득증빙 확인 안되도 지원가능
✔ 단, 조세체납자, 대출·보험사기·위변조 등 금융질서 문란자는 제외
긴급생계비대출은 신용평점 하락으로, 금융권 대출이 어렵고 '불법사금융' 피해에 노출이 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서민금융대출상품입니다. 다라서 지원대상 자격은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인 저신용자와 연소독 3,500만 원 이하인 저소득자를 위한 대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대출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연체자이거나 소득증빙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란 신용평점 하위 20%는 NICE(나이스) 744점, KCB(올크레딧) 700점 이하를 말합니다. 신용평점은 아래 사이트명 클릭 시 무료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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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지키미 |
KCB 올크래딧 |
신청방법
01. 긴급생계비대출 방문상담일 사전 예약하기
- 온라인 :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접속 ( sloan.kinfa.or.kr )
- 전화예약 : 서민금융콜센터 국번 없이 1397
- 매주 수~금, 다음주 월요일부터 한 달(4주) 사이에 상담 가능한 날짜 예약하기
02. 본신청
- 예약한 날짜에 맞춰 전국 50곳의 서민 금융통합지원센터로 방문
- 상담과 본 대출 신청 및 증빙서류제출
- 적격통과시 당일 즉시 지급
03. 필요서류
- 신분증 및 본인명의 예금통장 사본
- 신청자의 편의 및 신속한 대출을 위해 소득 및 신용도 등 전자 확인함.
금융기관 계좌 이용제한 등에 의한 불가피한 경우에만 추가서류 제출이 있을 수 있으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및 대출 상담 시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 및 대출금 수령용 본인명의 예금통장 사본 지참하여야 합니다.
상담 예약 시스템
당초 22~24일 동안 27~31일에 진행될 1주일분의 상담을 사전 예약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22일 하루 만에 전 예약이 조기마감된 가운데, 23일부터 사전 센터 방문 예약 방식이 4주간 예약 접수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첫 상담 예약을 통해 그다음 주인 3월 27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의 약 한 달 기간 내에 상담 일정을 정한 뒤, 예약일정에 따라 센터에 방문해 상담 진행하면 됩니다. 이번 주 남은 신청일인 23∼24일에는 27일부터 4월 21일 중 상담 일정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다음 주 신청일인 3월 29∼31일에는 돌아오는 4주간인 4월 3∼28일 중 상담 일정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매주 반복될 예정입니다.
지역 센터별 수요에 따라 신청 인원이 너무 많으면 상담예약 일정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상담 센터 예약도 잘 살펴보고 신청해야 원활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지역이 예약 마감되었다면 다음 주 상담예약일을 미리 숙지하시고 초기에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한도와 자금 용도 조건
내용 | 한도 | 내용 | 한도 |
대출 총 공급금액 | 1,000억 원 | 대출 대상 인원 | 10만 명 |
총 대출한도 | 100만 원 | 대출 금리 | 최초 연 15.9% |
대출기간 | 1년 만기 일시상환 | 월 납입 이자 | 13,250원 |
소액생계비 대출의 자금용도는 생계비 용도로만 제한됩니다. 따로 자금 용처에 대한 증빙은 필요 없지만 대면상담을 통해 '자금용도와 상환계획서'를 징구할 예정입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100만 원이며, 최초 50만 원 대출 후 이자를 6개월이상 성실납부할 경우 추가 50만원 대출이 가능합니다. 단, 병원비 등 자금용처가 증빙될 경우엔 최초 대출 시에도 최대 1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금리 적용 방식 및 상환 방법
만기는 기본 1년이며,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만기 도래 전까지 매월 이자만 납부하면 됩니다.
대출금리 | 1년이상 성실상환 | 금융 교육 이수 |
연 15.9% → 최저 9.4% | 최대 6% 우대금리 적용 | 0.5% 우대금리 적용 |
금리는 연 15.9%이나 이자를 성실히 납부할 경우 최대 6% 포인트, 금융교육 이수시 0.5% 포인트의 혜택을 받아 최저 9.4%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교육 이수로 금리가 0.5%포인트 인하될 경우 50만 원 대출 시 최초 월 이자부담은 6,416원입니다. 이자 성실납부 6개월마다 2차례에 걸쳐 금리가 3% 포인트씩 내려가므로6개월 후 5,166원, 또6개월 후엔 3,916원으로 이자가 내려갑니다. 이에 따라 1년간 이자 성실납부 후 만기연장기간(최장 4년) 동안의 최종 이자부담은 월 3916원 수준입니다. 최초 100만 원 대출 시 최초 월 이자부담은 12,833원, 최종 이자부담은 7,833원이 됩니다.
이자 성실납부 시 본인의 신청을 통해 최장 5년 이내에서 만기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신용여건 등이 개선된 경우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햇살론 15 등 대출한도 등 조건이 유리한 상품으로 연계 지원이 가능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원금을 상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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